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스 터미널 (문단 편집) === 미래 === [[남북통일/인프라 문제/교통]]에 나오듯, 북한이 개방을 하든 남북통일을 하든 버스 터미널이 갑자기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. [[북한의 철도 환경]]이 워낙 좋지가 않아서 다 다시 깔아야 하는 수준인데, 구배나 전차선 등 건설이 까다로운 철도보다는 도로가 개량이 쉽고, 오르막이 심해도 버스는 굴러는 간다. 철도가 깔리는 긴 시간동안 버스가 교통을 책임지느라 호황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. 또한 가난한 북한 주민들은 KTX, 비행기보다 싼 버스를 더 선호할 듯하다. [[북한/교통]]에 나오듯 이미 그들에게 익숙한 교통수단이다.[* 북한의 고속도로가 평양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이루어진 탓에 평양-지방간 노선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다. 이외의 지역은 거의 철도에만 의존하고 있다.] 물론 국제 운행도 가능하게 된다. 버스 터미널은 박차장 때문에 부지가 매우 넓어서[* 오래된 터미널은 지상에만 박차장을 두는 경우가 많아서 건물에 비해 부지가 넓다. [[성남종합버스터미널]]의 경우는 박차장을 지하화했어도 부지가 넓은 편이다. 서울 센트럴과 고속터미널도 건물 크기에 비해 박차장 부지가 매우 넓다.] 활용도가 매우 높다. 도심 내에서는 그렇게 넓은 부지를 쉽게 찾기 어렵기 때문에 개발업자들이 터미널 사업에 보이기도 한다. 터미널을 인수한 뒤 터미널 시설을 건물로 덮어 버리거나 지하로 내리고 그 위를 상업시설이나 주거시설로 개발하는 방식이다. 터미널 특성상 그렇게 해도 기능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가, 오히려 실외 시설이 실내로 이전되고 상업 시설이 들어오면서 이용자의 편의성이 늘어난다. [[남부터미널]], [[동서울터미널]]은 노후시설을 재건축하면서 상업시설이나 주거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. 버스터미널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대형 상업시설을 유치하기에도 좋다. 서울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신세계 강남점은 유동인구가 매우 많아서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다. 버스 이용객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에는 대도시의 터미널은 상업시설이나 교통시설과 연계한 대형 터미널 위주로 재편되고, 소도시의 중소 터미널은 노상 정류소 혹은 임시 시설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